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기호)은 4일 사천시 시장실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1억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기호 이사장과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산업건설국 박태정 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쉽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사천시는 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15억원을 한도로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수수료 0.2% 감면 등으로 대출보증한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음식,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건설,운수업 등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소상공인의 사업자금의 순환과 경쟁력 제고로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835-7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협약식에는 조기호 이사장과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산업건설국 박태정 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쉽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사천시는 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15억원을 한도로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수수료 0.2% 감면 등으로 대출보증한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음식,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건설,운수업 등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소상공인의 사업자금의 순환과 경쟁력 제고로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835-7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