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생초면서 50대 남성 숨진채 발견
산청 생초면서 50대 남성 숨진채 발견
  • 원경복 기자
  • 승인 2015.03.04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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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생초면 항양저수지, 불 탄 트럭

 

4일 오전 10시께 산청군 생초면 향양저수지 공터의 불에 탄 1t 트럭 안에서 A(53)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지난 3일 오전 10시께 집을 나간 A씨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트럭 안에 번개탄을 피운 화덕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A씨가 번개탄을 피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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