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기호)은 거창군과 협력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6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조기호 이사장과 이홍기 거창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쉽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거창군은 이날 협약으로 거창군이 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15억원을 한도로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수수료 0.2% 감면 등으로 대출보증한다.
또한 거창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보증한도를 우대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보증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거창군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과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인 도·소매,음식,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건설,운수업 등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거창소재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진행중인 거창지점 개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자금이 필요한 거창지역 소상공인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743-5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재단은 지난 6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조기호 이사장과 이홍기 거창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쉽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거창군은 이날 협약으로 거창군이 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15억원을 한도로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수수료 0.2% 감면 등으로 대출보증한다.
또한 거창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보증한도를 우대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보증하기로 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거창소재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진행중인 거창지점 개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자금이 필요한 거창지역 소상공인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743-5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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