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 김경수)은 도당 대변인에 정영훈(47) 진주 갑 지역위원장과 김지수(45·비례) 도의원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이 남·여 대변인을 동시에 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영훈 대변인은 “당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도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대변인은 대아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아산 상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대 총선 출마에 이어 지난해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지사 경선후보로도 참여했다
김지수 대변인은 “진정성을 가지고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대변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당이 신뢰를 얻는 유능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성대 약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도당 측은 “정 대변인은 주로 진주 등 서부경남 쪽에, 김 대변인은 창원 등 중부경남권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을 했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정영훈 대변인은 “당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도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대변인은 대아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아산 상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대 총선 출마에 이어 지난해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지사 경선후보로도 참여했다
김지수 대변인은 “진정성을 가지고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대변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당이 신뢰를 얻는 유능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성대 약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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