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보름을 전후로 진주성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유등과 함께하는 진주성 달빛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유등을 들고 감미로운 해설과 황홀한 야경에 취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 4월 4일 처음 실시하는 이 행사의 프로그램은 달빛기행과 공연관람, 강강수월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유등제작 체험비 1만원이다. 야경 투어인 만큼 오후 8시에 출발해 오후 10시까지 약 2시간 소요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역주민과 일반 관광객 50명으로 진주유등체험관운영협의회(전화 055-754-8100)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야경이 아름다운 진주성을 거닐며 촉석루에서 전통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진주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유등을 들고 감미로운 해설과 황홀한 야경에 취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 4월 4일 처음 실시하는 이 행사의 프로그램은 달빛기행과 공연관람, 강강수월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유등제작 체험비 1만원이다. 야경 투어인 만큼 오후 8시에 출발해 오후 10시까지 약 2시간 소요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역주민과 일반 관광객 50명으로 진주유등체험관운영협의회(전화 055-754-8100)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야경이 아름다운 진주성을 거닐며 촉석루에서 전통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진주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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