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본회의서 부결…류재수 의원 “대응책 논의”
속보=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관련,(본보 9일자 4면, 11일자 4면 보도) 의회차원의 행정조사 특위구성이 무산됐다.
진주시의회는 11일 제1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류재수 의원이 제출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다. 투표결과는 재적의원 18명 가운데 찬성 8명, 반대 9명, 기권 1명으로 과반이 되지 않아 부결됐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은 잘못된 절차와 행사의 위축 등을 이유로 행정조사 특위 구성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조사 특위 구성안을 대표발의한 류재수 의원은 “침통한 심정”이라며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과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진주시의회는 11일 제1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류재수 의원이 제출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다. 투표결과는 재적의원 18명 가운데 찬성 8명, 반대 9명, 기권 1명으로 과반이 되지 않아 부결됐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은 잘못된 절차와 행사의 위축 등을 이유로 행정조사 특위 구성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조사 특위 구성안을 대표발의한 류재수 의원은 “침통한 심정”이라며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과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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