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중국의 우호도시인 서안시의 명예시민으로 칭호를 수여받았다.
진주시는 이창희 시장이 12일 중국 서안시 인민빌딩 소피텔 호텔 대강당에서 서안시 위민주 당서기, 진보근 인민대표대회 주임(우리의 의장격), 악화봉 상무 부시장, 그 외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안시 명예시민으로 칭호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서안시 명예시민 호칭 수여는 중국 서안시가 제15회 인민대표회의 제18차 상임위원회에서 중국 섬서성 서안시의 대외경제, 문화교류 협력 확대를 촉진하고 우호도시 교류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그동안 서안시 명예시민으로 칭호가 수여된 외국인은 23명으로 한국인으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이어 다섯 번째다.
명예시민이 되면 시의 중대한 경축행사 참여, 시민예우 혜택, 시 체류 기간 중 편의 및 안내 제공, 그 밖의 우대혜택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진주시와 중국 서안시는 1996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이창희 시장이 민선5기로 취임한 이후인 2011년 3월 30일 우호교류 도시로 조인해 그동안 50여회 교류를 하고 있다.
한편 이창희 시장은 “앞으로 양시가 더욱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 우의를 돈돈히 하여 한층 더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자”면서 “서안시 동쥔(董軍) 시장을 ‘진주시 명예시민’으로 추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시는 이창희 시장이 12일 중국 서안시 인민빌딩 소피텔 호텔 대강당에서 서안시 위민주 당서기, 진보근 인민대표대회 주임(우리의 의장격), 악화봉 상무 부시장, 그 외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안시 명예시민으로 칭호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서안시 명예시민 호칭 수여는 중국 서안시가 제15회 인민대표회의 제18차 상임위원회에서 중국 섬서성 서안시의 대외경제, 문화교류 협력 확대를 촉진하고 우호도시 교류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그동안 서안시 명예시민으로 칭호가 수여된 외국인은 23명으로 한국인으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이어 다섯 번째다.
명예시민이 되면 시의 중대한 경축행사 참여, 시민예우 혜택, 시 체류 기간 중 편의 및 안내 제공, 그 밖의 우대혜택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진주시와 중국 서안시는 1996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이창희 시장이 민선5기로 취임한 이후인 2011년 3월 30일 우호교류 도시로 조인해 그동안 50여회 교류를 하고 있다.
한편 이창희 시장은 “앞으로 양시가 더욱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 우의를 돈돈히 하여 한층 더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자”면서 “서안시 동쥔(董軍) 시장을 ‘진주시 명예시민’으로 추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