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진주지청, 무재해 결의대회
고용부 진주지청, 무재해 결의대회
  • 박성민
  • 승인 2015.03.17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사정, 월아산서 안전기원제 가져
 
11일 오전 진주시 월아산 주차장에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주최 무재해 결의대회 및 안전기원제가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안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오태인기자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가 17일 오전 진주 월아산 주자장에서 권진호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최병남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강수동 민주노총 지주지역지부 의장, 조경옥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무재해 결의대회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되새기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련기관 뿐 아니라 진주상공회의소와 노동계도 함께해 더욱 안전예방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권진호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올해 최근 한 달사이에 4명의 노동자분들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대재해가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최병남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도 “도내에서 일어난 사망사고를 살며보면 추락사가 대부분이다. 특히 추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각 현장에는 안전망 설치, 안전밸트 착용, 안전모 턱끈착용 등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