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사천시지부는 지난해 사천시청 직원과 보조금단체에서 농협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기금 5387만원을 18일 사천시에 기탁해 사천시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사천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NH농협 사천시지부와 사천시청 법인카드 제휴를 시작으로 현재는 사천시 공무원 복지카드, 사천시 보조금카드, 우편요금 결제전용카드 등 총 4개 카드를 제휴하고 있다.
적립 기금은 농협에서 통장과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카드 종류에 따라 이용금액의 0.1 ~ 1.0%까지 기금으로 조성되며,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 익년도 3월 시에 기탁하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2012년 3879만원, 2013년 4151만원, 2014년 4886만원에 이어 올해는 5387만원으로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다.
NH농협 김석균 사천시지부장은 송도근 시장에게 적립기금 5387만원을 전달하며 “사천시와 협약을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사천시민들의 복리와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사천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NH농협 사천시지부와 사천시청 법인카드 제휴를 시작으로 현재는 사천시 공무원 복지카드, 사천시 보조금카드, 우편요금 결제전용카드 등 총 4개 카드를 제휴하고 있다.
적립 기금은 농협에서 통장과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카드 종류에 따라 이용금액의 0.1 ~ 1.0%까지 기금으로 조성되며,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 익년도 3월 시에 기탁하고 있다.
NH농협 김석균 사천시지부장은 송도근 시장에게 적립기금 5387만원을 전달하며 “사천시와 협약을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사천시민들의 복리와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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