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 세상’이 올해는 ‘심화와 확대’를 목표로 복지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좋은세상은 지난 18일 어려운 환경속에서 출산을 앞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축하의 마음과 정성으로 마련한 2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출산용품 전달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여러 가지 여건으로 혼자 출산과 양육을 감당해야 하는 임산부의 고충을 전해 듣고 축복 속에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산부 A씨(36)는 “초산인데다 친정도 멀리 있고 남편도 부득이하게 옆에 없어서 혼자 출산준비를 하려니 두렵고 막막했는데 ‘좋은 세상’에서 알뜰살뜰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감동했다”며 “이렇게 좋은 이웃이 있는 줄 모르고 현실을 비관해 왔는데 이제는 아기를 낳아 잘 키울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좋은세상은 지난 18일 어려운 환경속에서 출산을 앞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축하의 마음과 정성으로 마련한 2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출산용품 전달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여러 가지 여건으로 혼자 출산과 양육을 감당해야 하는 임산부의 고충을 전해 듣고 축복 속에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산부 A씨(36)는 “초산인데다 친정도 멀리 있고 남편도 부득이하게 옆에 없어서 혼자 출산준비를 하려니 두렵고 막막했는데 ‘좋은 세상’에서 알뜰살뜰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감동했다”며 “이렇게 좋은 이웃이 있는 줄 모르고 현실을 비관해 왔는데 이제는 아기를 낳아 잘 키울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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