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런 올 나이트·와일드 카드
<새영화> 런 올 나이트·와일드 카드
  • 연합뉴스
  • 승인 2015.03.19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런 올 나이트 = 한때 ‘무덤제조기’라고 불릴 만큼 악명 높았지만 지금은 은퇴한 킬러 지미(리암 니슨).

지미는 가족을 내팽개치고 수많은 잘못을 저지른 지난날을 후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지미의 아들 마이클(조엘 킨나만)이 우연히 조직 보스 숀(에드 해리스)의 아들이 저지른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쫓기게 되자 총을 꺼내 드는데….

‘런 올 나이트’(감독 자움 콜렛-세라)는 아들을 지키려고 보스의 아들을 죽이고 조직을 등진 아버지의 마지막 24시간을 그린 추격 액션물이다.

‘액션 대디’ 리암 니슨이 이번에는 아들의 목숨을 지키고자 총을 든 아버지로 분했다. 에드 해리스가 아들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보스 역을 맡아 리암 니슨과 카리스마 대결을 벌인다.

3월 19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114분.



 
런 올 나이트, 함께 도망치는 지미와 아들 마이크. /네이버영화


▲ 와일드 카드 =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비밀 경호원 닉(제이슨 스타뎀)은 카드 한 장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인간 무기’다.

은퇴 후 외국으로 떠나 평온한 삶을 살려는 계획을 세운 그에게 갑자기 옛 연인 홀리가 나타나 자신을 대신해 복수해 줄 것을 부탁한다.

상대는 악명 높은 라스베이거스의 ‘특급 골칫덩어리’. 닉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건 최후의 도박을 벌이는데….

영화 ‘와일드 카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로 자리 잡은 제이슨 스타뎀의 주연작이다. 극 중 닉은 총 대신 쟁반, 숟가락, 포크 등을 활용해 화려한 맨손 액션을 선보인다.

‘콘 에어’(1997)·‘툼 레이더’(2001) 등을 연출한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월 19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92분.

연합뉴스



 
와일드 카드, 제이슨 스타뎀의 카지노 액션 스틸 이미지. /네이버영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