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세 근로자 우선지원
고용노동부가 장년에 진입하는 시점에 인생 후반부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는 장년 근로자가 길어진 기대 여명을 고려해 스스로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또 만 50세가 되는 시점에 그동안의 직장생활 및 경력 경로를 돌아보고 직장 내 향후 진로, 퇴직 후 계획 등을 미리 점검할 수 있다. 1~3일 과정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고용정보원과 노사발전재단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노사발전재단의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지역센터(14개)에서 역량 있는 컨설턴트들이 무료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인 모든 근로자다. 특히, 올해 만 50세인 근로자(고용보험 가입 10년 이상)는 우선지원 대상자로 프로그램 안내서를 집으로 개별 송부하는 등 생애경력을 점검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50세 이상 근로자는 누구나, 가까운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 방문 하거나 인터넷(www.lifeplan.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기섭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건강한 삶을 위해 일정 연령이 되면 건강검진을 하는 것처럼, 더 오래 일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생애경력설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장년기의 생애경력설계가 활기찬 노년기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는 장년 근로자가 길어진 기대 여명을 고려해 스스로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또 만 50세가 되는 시점에 그동안의 직장생활 및 경력 경로를 돌아보고 직장 내 향후 진로, 퇴직 후 계획 등을 미리 점검할 수 있다. 1~3일 과정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고용정보원과 노사발전재단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노사발전재단의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지역센터(14개)에서 역량 있는 컨설턴트들이 무료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인 모든 근로자다. 특히, 올해 만 50세인 근로자(고용보험 가입 10년 이상)는 우선지원 대상자로 프로그램 안내서를 집으로 개별 송부하는 등 생애경력을 점검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50세 이상 근로자는 누구나, 가까운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 방문 하거나 인터넷(www.lifeplan.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기섭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건강한 삶을 위해 일정 연령이 되면 건강검진을 하는 것처럼, 더 오래 일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생애경력설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장년기의 생애경력설계가 활기찬 노년기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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