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자동차 사고예방 최선 다할 것”
“화물자동차 사고예방 최선 다할 것”
  • 박성민
  • 승인 2015.03.19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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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입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장
▲ 허필입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장
 
지난해 12월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장에 부임한 허필입(58)지사장은 “경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경찰를 비롯 화물자동차운송사업조합, 택시조합 등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지사장은 지난 1986년 입사해 교통안전공단 시설팀장, 본사 특수검사처장, 안전검사처장, 검사기술처장, 서울지역본부 안전검사처장 등을 두루 거쳤다.

작년 도내에서 발생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33명으로 이는 전체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65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0.8%에 달한다.

이에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는 경남 화물자동차운송사업조합과 함께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또 진영휴게소에서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조합, 고속도로 순찰대 등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허 지사장은 “경남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와 협업해 화물자동차 운수회사 최고경영자의 교통안전관리 관심도를 높이겠다”며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관리 내실화와 자율적인 교통안전관리 기반 조성에 기여해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주의 경우 도농복합도시이기 때문에 고령자들이 무단횡단하다 사고나는 부분도 있다”며 “앞으로 시민의식을 높이고 공단의 데이터를 활용해 관련기관과 계속 협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글=박성민기자 사진=오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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