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전달 등 화재예방 현장 지도
경남소방본부는 24일 도내 야영장 등 글램핑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는 5명의 인명사고가 난 강화군 글램핑장 사고에 따라 도내 야영장의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도소방본부는 이날 산청에 있는 한 글램핑장에서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했다.
도소방본부는 글램핑은 내부에 전기시설이 설치되어 일반적인 텐트보다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 이용자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심야 화재발생 시 필요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를 비치가 필수적이라고 도소방본부는 강조했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글램핑장 등 야영장이 소방출동분대와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처가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꼭 숙지해달라”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는 5명의 인명사고가 난 강화군 글램핑장 사고에 따라 도내 야영장의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도소방본부는 이날 산청에 있는 한 글램핑장에서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했다.
도소방본부는 글램핑은 내부에 전기시설이 설치되어 일반적인 텐트보다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 이용자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심야 화재발생 시 필요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를 비치가 필수적이라고 도소방본부는 강조했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글램핑장 등 야영장이 소방출동분대와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처가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꼭 숙지해달라”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