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재)은 26일 회의실에서 관내 전 초·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학교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지역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 총회는 학부모와 지역인사를 학생상담자원봉사 요원으로 양성해 학교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활성화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교사의 상담 업무보조 역할을 통해 건전한 교육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김정재 교육장은 “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학교상담의 활성화 및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담당자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부적응 등의 문제에 있어 예방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