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양산향교는 지난 27일 배향인물 후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렬사를 찾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향교에서 주관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이 초헌관, 윤영석 국회의원이 아헌관,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참례자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충렬사에 모셔진 충렬공 박제상, 양주방어사 김원현, 양산군수 조영규 공을 비롯한 70위의 충신열사들의 순고한 넋을 기리고, 투철한 국가관 및 역사의식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렬사는 양산시에서 삼조의열 3위를 비롯해 임란공신 28위, 항일독립운동유공자 39위를 충렬사에 배향하고 있으며, 양산향교에서는 매년 3월 27일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향교, ‘충렬사 제향’ 봉행
이날 제향은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향교에서 주관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이 초헌관, 윤영석 국회의원이 아헌관,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참례자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충렬사에 모셔진 충렬공 박제상, 양주방어사 김원현, 양산군수 조영규 공을 비롯한 70위의 충신열사들의 순고한 넋을 기리고, 투철한 국가관 및 역사의식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렬사는 양산시에서 삼조의열 3위를 비롯해 임란공신 28위, 항일독립운동유공자 39위를 충렬사에 배향하고 있으며, 양산향교에서는 매년 3월 27일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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