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소장 왕영권)는 오는 5월 말까지 보건소 내 정신건강증진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경증치매 또는 인지저하가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1차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운영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현재 남아있는 기억기능을 보존하고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10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첫날인 26일에는 마산대학 이선명(작업치료과)교수를 초청해 순서 기억하기, 도형연결하기 등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훈련과 식물을 매개로 원예치료요법을 병행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를 도왔다.
또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 인지능력 훈련과 요리, 공예, 원예, 다도 등 어르신의 정서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미세 손 운동을 통해 뇌자극,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성취감, 인지기능을 증가시켜 중증치매예방과 건강한 노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해 치매조기검진, 약제비 지원사업 등 치매와 관련된 사업문의는 고성군보건소 방문보건당당(670-4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지난 26일부터 운영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현재 남아있는 기억기능을 보존하고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10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첫날인 26일에는 마산대학 이선명(작업치료과)교수를 초청해 순서 기억하기, 도형연결하기 등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훈련과 식물을 매개로 원예치료요법을 병행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를 도왔다.
한편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해 치매조기검진, 약제비 지원사업 등 치매와 관련된 사업문의는 고성군보건소 방문보건당당(670-4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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