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김문태 작가 초대전
해금강테마박물관 김문태 작가 초대전
  • 곽동민 기자
  • 승인 2015.03.24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문태 작가의 ‘동심화, 봄바람 솔솔’전이 4월 1일부터 14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작가의 작품 중 ‘소곤’, ‘동행’, ‘행복’, ‘차한잔’ 등 2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붓과 먹을 이용해 한글 속에 순수한 표정을 심은 ‘동심 문인화’ 작가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의 티 없는 웃음과 영혼을 한글 속에 표현했다.

김작가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와 무등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면서 20번의 개인전과 350여 회가 넘는 전시활동을 했다. 특히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관광의 집 초대전 ‘미풍은 어디서 오는가?’전과 독일 베를린 스판다우 문화의 집 갤러리에서 열린 ‘한글 속 표정심기’전 등 국제무대에 참가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한글의 뛰어난 예술성을 알리는 문화외교의 역할을 했다.

경명자 유경미술관 관장은 “김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마치 동화나라에 초대 받은 기분이 든다”며 “한글을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 김작가의 작품은 봄맞이 미술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이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곽동민기자·김영훈수습기자



 
김문태 작가의 ‘흙은 생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