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거창군이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해 기본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군민생활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군민이 안심하는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다.
거창군은 3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안전도시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와 함께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도시협의회 28명(당연직17, 위촉직11)을 구성,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6월 착수했으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에서 용역수행을 맡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전 세계 31개국 347개 도시가 공인을 받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10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고, 경남에서는 창원시가 지난해 공인 인증을 받았다. 군지역에서는 거창군이 처음으로 공인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최종보고서를 완성한 후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안전도시 만들기 연구용역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거창군은 3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안전도시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와 함께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도시협의회 28명(당연직17, 위촉직11)을 구성,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6월 착수했으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에서 용역수행을 맡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전 세계 31개국 347개 도시가 공인을 받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10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고, 경남에서는 창원시가 지난해 공인 인증을 받았다. 군지역에서는 거창군이 처음으로 공인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최종보고서를 완성한 후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