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 복지재단 출범식 개최
(재)양산시 복지재단 출범식 개최
  • 손인준
  • 승인 2015.03.3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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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현판제막식…장애인·노인복지관도 개관
재단법인 양산시 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 시장)이 공식 출범한다.

양산시가 설립한 재단법인은 지난해 2월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에 이어 여러 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4월 1일 공식 출범하게 됐다.

앞으로 민간과 공공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과 함께 복지서비스의 체계화와 효율성을 위해 양산시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양산시 복지재단 출범행사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5층에 위치한 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특히 양산시복지재단의 출범과 지역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이 개관하고, 웅상노인복지회관이 웅상노인복지관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재명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사회교육, 사회심리재활, 사례관리, 여성장애인 복지증진사업, 재가 장애인복지사업 등 전문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개관 이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완규)도 오는 4월 1자로 (재)양산시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함에 따라 웅상지역의 지역복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복지재단 설립은 행복한 지역사회공동체를 완성하는 가장 지혜로운 대안”이라며 “그 성공의 열쇠는 시민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시복지재단과 지역의 복지관에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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