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부산시가 상생 차원에서 강서구 생곡동 생활폐기물 연료화 시설을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오는 4일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맹곤 김해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등 3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낙동강 선상 투어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생곡동 연료화 시설은 총 용량 900t으로 하루 850t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김해시는 하루 약 30t가량의 쓰레기를 이곳으로 보내 소각할 예정이다.
대신 부산시는 일정량의 음식물쓰레기를 김해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김해시는 상반기 중으로 부산시와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공동 사용하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와 부산시, 양산시는 4일 선상투어를 통해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화 사업과 부산김해경전철 최소운영수입보장(MRG)대책, 도시철도 양산선 건설사업 등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오는 4일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맹곤 김해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등 3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낙동강 선상 투어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생곡동 연료화 시설은 총 용량 900t으로 하루 850t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김해시는 하루 약 30t가량의 쓰레기를 이곳으로 보내 소각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상반기 중으로 부산시와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공동 사용하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와 부산시, 양산시는 4일 선상투어를 통해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화 사업과 부산김해경전철 최소운영수입보장(MRG)대책, 도시철도 양산선 건설사업 등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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