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기대주인 내야수 구자욱(22)이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하며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구자욱은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서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1군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구자욱은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케이티 정대현의 시속 139㎞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0m 솔로포를 날렸다.
5-1 삼성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앞서 구자욱은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삼성이 리드를 굳히는 데 일조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4경기에서 구자욱은 16타수 5안타로 타율 0.313을 기록하고 4타점 2득점을 올리며 삼성의 강한 화력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득점권 타율은 0.500으로 기회에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마수걸이 홈런까지 챙긴 구자욱은 기쁜 마음으로 더욱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
구자욱은 경기 후 “타구를 보면서 넘어갈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막상 담장을 넘어갈 때는 정말 짜리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시범경기 때 홈런 2개를 쳤는데, 역시 정규시즌에서 홈런을 기록하니 내 인생의 첫 홈런이라는 느낌이 들면서 굉장히 기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제 하나 쳤구나’ 생각도 든다”며 앞으로 활약을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구자욱은 관중에게서 데뷔 첫 홈런공을 돌려받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구자욱은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서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1군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구자욱은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케이티 정대현의 시속 139㎞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0m 솔로포를 날렸다.
5-1 삼성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앞서 구자욱은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삼성이 리드를 굳히는 데 일조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4경기에서 구자욱은 16타수 5안타로 타율 0.313을 기록하고 4타점 2득점을 올리며 삼성의 강한 화력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득점권 타율은 0.500으로 기회에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마수걸이 홈런까지 챙긴 구자욱은 기쁜 마음으로 더욱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
구자욱은 경기 후 “타구를 보면서 넘어갈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막상 담장을 넘어갈 때는 정말 짜리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시범경기 때 홈런 2개를 쳤는데, 역시 정규시즌에서 홈런을 기록하니 내 인생의 첫 홈런이라는 느낌이 들면서 굉장히 기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제 하나 쳤구나’ 생각도 든다”며 앞으로 활약을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구자욱은 관중에게서 데뷔 첫 홈런공을 돌려받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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