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경남지역 11곳 선정
'한국관광 100선' 경남지역 11곳 선정
  • 정희성 기자
  • 승인 2015.04.04 0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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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해인사·우포늪 등…경상권 가장 많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일 발표한 가운데 도내에는 진주성을 비롯해 합천해인사, 창녕 우포늪 등 11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지역 명소와 국민의 관심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경남 경북 등 경상권이 28곳으로 가장 많고 수도권 18개, 전라권 18개, 강원권 15개, 충청권 10개, 제주 11개 등의 순이다.
 
특히 이번 100선에 포함된 도내 11곳중 창녕 우포늪과 합천 해인사, 진주성, 거제 해금강, 지리산 등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100선에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자체로부터 지역 대표 관광지를 추천받고, 블로그·트위터·커뮤니티 등 온라인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이들 100곳을 뽑았다. 
 
문체부는 향후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방문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고, 국내관광 사업과 연계해 홍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100선을 후보군에 포함한 ‘한국관광의 별’을 선정,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 100선 사이트(http://www.mustgo10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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