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5·6번째 입주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산기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하 세라믹기술원)이 오는 13일 개청식을 가진다.
산기원은 1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주본원에서 임직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라믹기술원은 같은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주본원에서 본격적인 진주시대를 알린다.
양 기관은 모두 산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개청식을 함께 치르게 됐다. 특히 산기원은 이날 개청식과 함께 설립 49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연다.
산기원은 1966년에 설립된 시험인증기관으로 중소기업에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시험인증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진주본원은 조선·해양플랜트, 항공부품, 정밀기계 등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설계됐다. 진주본원에는 260여명이 근무하며 지난 2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세라믹기술원은 1893년 전환국 소속 분석시험소로 시작,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세라믹 시험분석·인증 전문기관이다. 진주본원에는 지난달 2일 입주를 시작해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산기원은 1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주본원에서 임직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라믹기술원은 같은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주본원에서 본격적인 진주시대를 알린다.
양 기관은 모두 산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개청식을 함께 치르게 됐다. 특히 산기원은 이날 개청식과 함께 설립 49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연다.
산기원은 1966년에 설립된 시험인증기관으로 중소기업에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시험인증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진주본원은 조선·해양플랜트, 항공부품, 정밀기계 등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설계됐다. 진주본원에는 260여명이 근무하며 지난 2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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