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허성곤 청장은 12일 물류 및 한·중FTA 관련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 대련보세구관리위원회 진옥석 부주임 등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허 처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대련보세구 내 영업 중인 중국기업(체리, 황해자동차)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일본 닛산자동차, 도시바 등)에게 BJFEZ 관련 정보 제공한 뒤 향후 한국진출 관심기업에 BJFEZ 지역내 투자를 우선 검토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또 보세구 외에 소재하고 있는 중국기업에 대해서도 BJFEZ내 명지국제신도시 건설과 진해웅동글로벌테마파크, 미음·남문외투지역에 투자를 촉구하기 했다.
이에 대련보세구관리위원회 진옥석 부주임은 구역청 주변의 최적의 정주환경과 항공, 철도, 항만 등이 어우러진 편리한 교통인프라 및 한국의 FTA 체결현황 등 비즈니스 환경에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진 부주임은 특히 웅동지역의 글로벌테마파크 조성계획과 명지국제신도시 등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기도 했다.
한편 양 기관간은 운영경험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허 처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대련보세구 내 영업 중인 중국기업(체리, 황해자동차)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일본 닛산자동차, 도시바 등)에게 BJFEZ 관련 정보 제공한 뒤 향후 한국진출 관심기업에 BJFEZ 지역내 투자를 우선 검토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또 보세구 외에 소재하고 있는 중국기업에 대해서도 BJFEZ내 명지국제신도시 건설과 진해웅동글로벌테마파크, 미음·남문외투지역에 투자를 촉구하기 했다.
이에 대련보세구관리위원회 진옥석 부주임은 구역청 주변의 최적의 정주환경과 항공, 철도, 항만 등이 어우러진 편리한 교통인프라 및 한국의 FTA 체결현황 등 비즈니스 환경에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진 부주임은 특히 웅동지역의 글로벌테마파크 조성계획과 명지국제신도시 등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기도 했다.
한편 양 기관간은 운영경험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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