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환경부 공모 ‘자원순환형 친환경 시범마을’사업에 하남읍 명례리 상촌마을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환경관리공단)에서 고령화 되는 농촌 노동력의 해소와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생분해성 멀칭용 필름 보급하고 영농폐기물 집하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상촌 마을은 생분해성 멀칭용 필름 1t(1500만원 상당)을 지원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또 한국환경공단에서 향후 1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말에 실적을 평가헤 포상하며, 상촌마을에는 밀양시와 공동으로 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멀칭용필름은 미생물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스럽게 분해돼 노동력 절감과 비닐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상촌마을에는 올해 하반기 작물 파종시기에 맞추어 보급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한국환경공단에서 현지 방문 사업설명과 함께 수요 조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상촌 마을에는 밀양영화학교와 오토캠핑장, 딸기수확 체험객 등 외지인이 방문하는 마을로서 방문객들에게 친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이 사업은 환경부(환경관리공단)에서 고령화 되는 농촌 노동력의 해소와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생분해성 멀칭용 필름 보급하고 영농폐기물 집하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상촌 마을은 생분해성 멀칭용 필름 1t(1500만원 상당)을 지원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또 한국환경공단에서 향후 1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말에 실적을 평가헤 포상하며, 상촌마을에는 밀양시와 공동으로 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촌 마을에는 밀양영화학교와 오토캠핑장, 딸기수확 체험객 등 외지인이 방문하는 마을로서 방문객들에게 친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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