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지난 14일 서울 삼청동 연구소에서 중국 내 동북아 연구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동대학 조선반도연구소(소장 만 하이 펑)와 MOU를 체결하고 학술교류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교류ㆍ협력을 통한 학술역량 제고와 학술 및 관심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운영, 연구진의 상호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윤대규 소장은 “단동에 위치한 요동대학은 북한연구에 가장 유리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만 하이 펑 요동대학 조선반도연구소장은 “중국 정부의 국경지역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요동대학과 한국 내 북한연구기관으로 정평이 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협력이 남ㆍ북ㆍ중 삼국관계 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교류ㆍ협력을 통한 학술역량 제고와 학술 및 관심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운영, 연구진의 상호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윤대규 소장은 “단동에 위치한 요동대학은 북한연구에 가장 유리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만 하이 펑 요동대학 조선반도연구소장은 “중국 정부의 국경지역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요동대학과 한국 내 북한연구기관으로 정평이 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협력이 남ㆍ북ㆍ중 삼국관계 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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