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7~19일 ‘제10회 진동미더덕축제’

제10회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개최된다.

창원진동미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이진용)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미더덕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 ‘미더덕’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축하공연, 미더덕가요제, 평양민속예술단공연, 매직 퍼포먼스, 해상불꽃놀이 등 볼거리와 함께 현장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미더덕을 더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축제에는 30만 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다녀가 미더덕 9만 2000kg(6억 4400만원)과 그 외 수산물 5000kg도 판매해 3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

이번 축제행사에는 축하공연, 미더덕가요제, 평양민속예술단공연, 매직 퍼포먼스, 해상불꽃놀이 등 볼거리와 함께 현장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미더덕을 더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 ‘미더덕축제 현장사진’을 올리는 사람에게 미더덕 200g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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