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진흥원 국가 공모사업 선정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이창희 진주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인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오는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3개 기관(인제대학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이 함께 참여한다.
진주시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내 항노화바이오기업의 육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로 기업매출 증대 및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역량강화교육 등 크게 3개 지원분야로 나눠진다. 기술지원은 애로기술지도·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지원을, 사업화지원은 마케팅 및 네트워킹·디자인지원사업을, 역량강화교육은 CEO 및 임직원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건강 100세 시대에 대비해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 진주 중심의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미래 진주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체계화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70여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2013년에는 진주시 최초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미코젠(주)을 배출하기도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에 선정된 경남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오는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3개 기관(인제대학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이 함께 참여한다.
진주시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내 항노화바이오기업의 육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로 기업매출 증대 및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건강 100세 시대에 대비해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 진주 중심의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미래 진주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체계화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70여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2013년에는 진주시 최초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미코젠(주)을 배출하기도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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