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모전 통해 10곳 선정
창원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잊지 못할 그 순간 그 장면 창원명소 공모전’을 통해 경관이 뛰어난 10곳을 창원명소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임성운 씨의 ‘커피색으로 물든 외국 같은 창원 가로수길’은 봄 여름 가을의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어 나무터널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곳은 갤러리, 카페, 식당이 밀집된 곳이다. 향후 공방과 체험거리 겸비, 주변 자원과 연계하면 관광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창원명소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유명장소에 대해서는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광객 욕구에 대한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