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신경외과 김영준<사진> 교수가 제주 중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인 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송진언 학술상은 우리나라에 대한신경외과학회를 창립한 고(故) 송진언 교수의 뜻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발표된 논문들 중 전체부문 최우수 논문 1편에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이번 학회에서 김 교수는 수술로 완전절제를 한 후에도 재발이 흔하고, 항암이나 방사선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인 ‘비정형 뇌수막종’의 세포성장과 재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치료 중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의학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질환의 치료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송진언 학술상은 우리나라에 대한신경외과학회를 창립한 고(故) 송진언 교수의 뜻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발표된 논문들 중 전체부문 최우수 논문 1편에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이번 학회에서 김 교수는 수술로 완전절제를 한 후에도 재발이 흔하고, 항암이나 방사선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인 ‘비정형 뇌수막종’의 세포성장과 재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치료 중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의학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질환의 치료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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