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영(사진·새누리·진주1)도의원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21일 제325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만든 공공시설 인프라 개방이 미비해 지역주민들이 시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각급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 개방, 공공 체육시설 개방과 간이 야외운동시설의 확충 등이 정책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도민들이 공공체육시설 현황과 개방에 따른 사항을 한 눈에 파악하고 예약할 수 있는 ‘경남 공공체육시설 통합 관리 시스템’구축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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