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이달 말까지 토양개량제 적정 공급 여부 및 살포상황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력을 유지하고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3년을 주기로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이 낮은 농경지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토양개량제가 공급된 상리, 대가, 영현, 영오, 개천, 구만면을 대상으로 농업지원과 및 면 산업경제담당, 농협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토양개량제 적정 공급여부, 살포 상황, 미살포(방치 등) 사례를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1차 확인 시 방치 우려가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살포기간을 지정해 기한내 살포하도록 조치하고 2차 확인 시 살포시간 내에 살포하지 않거나, 조치사항 미 이행시 다음 주기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급받은 토양개량제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농지에 살포하고, 하반기에 살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토양개량제가 외부에 노출되어 멸실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군은 지력을 유지하고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3년을 주기로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이 낮은 농경지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토양개량제가 공급된 상리, 대가, 영현, 영오, 개천, 구만면을 대상으로 농업지원과 및 면 산업경제담당, 농협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토양개량제 적정 공급여부, 살포 상황, 미살포(방치 등) 사례를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급받은 토양개량제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농지에 살포하고, 하반기에 살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토양개량제가 외부에 노출되어 멸실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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