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진주 출신 작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방문했다.
진주시에서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동향전’ 행사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스케치투어가 26일 출향작가와 지역작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양호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진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스케치하고 그 작품을 완성해 10월에 전시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스케치투어는 진양호를 비롯해 남강댐, 경남진주혁신도시 일원 등에서 진주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한눈에 바라보며 작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이기홍 화백(76)은 “출향작가들이 고향을 방문해 작품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출항작가뿐만아니라 지역작가들과 함께 하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진주의 인심과 심성을 전국에 알려 아름다운 동향전 행사와 진주시가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의 ‘아름다운 동향전’은 10월 16일부터 일주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진주시에서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동향전’ 행사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스케치투어가 26일 출향작가와 지역작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양호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진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스케치하고 그 작품을 완성해 10월에 전시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스케치투어는 진양호를 비롯해 남강댐, 경남진주혁신도시 일원 등에서 진주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한눈에 바라보며 작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진주의 인심과 심성을 전국에 알려 아름다운 동향전 행사와 진주시가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의 ‘아름다운 동향전’은 10월 16일부터 일주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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