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유앤아이 옹벽복구공사 현장 등 2개소 점검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7일 새벽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은 관리자 공무원과 지역 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일유앤아이 옹벽복구공사 현장, 웅상회야제 개막식장, 5월 준공예정인 덕계동 주민센터, 웅상정수장 등 4개소를 점검했다.
먼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뒤편 옹벽 붕괴 현장을 찾은 나 시장은 2014년 8월 사고발생 이후 8개월여만에 착공이 된 만큼 연내에 복구 완료와 함께 다가오는 우기에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오는 5월 16일~17일 개최하는 양산웅상회야제 개막식 장소인 웅상체육공원을 찾아 행사장 배치 등 점검하고 차질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웅상지역 주민의 먹는 물을 책임지고 있는 웅상정수장을 찾았다. 웅상주민들은 그 동안 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낙동강 원수 사용에 따른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건의한 바 있다.
나 시장은 “웅상지역 수돗물의 처리 방법이나 시설들이 전국 최고의 수준“이라며 “최신 수질검사 장비 도입 등 지속적인 수질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웅상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종합축제인 양산웅상회야제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현장행정은 관리자 공무원과 지역 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일유앤아이 옹벽복구공사 현장, 웅상회야제 개막식장, 5월 준공예정인 덕계동 주민센터, 웅상정수장 등 4개소를 점검했다.
먼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뒤편 옹벽 붕괴 현장을 찾은 나 시장은 2014년 8월 사고발생 이후 8개월여만에 착공이 된 만큼 연내에 복구 완료와 함께 다가오는 우기에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오는 5월 16일~17일 개최하는 양산웅상회야제 개막식 장소인 웅상체육공원을 찾아 행사장 배치 등 점검하고 차질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웅상지역 주민의 먹는 물을 책임지고 있는 웅상정수장을 찾았다. 웅상주민들은 그 동안 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낙동강 원수 사용에 따른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건의한 바 있다.
나 시장은 “웅상지역 수돗물의 처리 방법이나 시설들이 전국 최고의 수준“이라며 “최신 수질검사 장비 도입 등 지속적인 수질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웅상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종합축제인 양산웅상회야제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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