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에 위치한 (주)맥소반(대표이사 허원태)은 29일 오전 고성군청을 방문해 보리라면 550박스(630만원)를 기탁했다. 허원태 대표이사는 “고성군에 있는 업체인 만큼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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