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 무상급식 중재안 수용 촉구
새누리당 경남도당 무상급식 중재안 수용 촉구
  • 김순철
  • 승인 2015.05.06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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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무상급식 중단 사태를 해결하기위해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새누리당 경남도당이 경남도와 교육청에 중재안 수용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지난 4일 창원시내 한 호텔에서 당 소속 시·군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리에서 경남도당은 “경남도의회가 지난달에 제시한 무상급식 중재안은 기존 저소득층 6만 6000여 명에서 16만여 명이 증가한 22만여 명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 이전의 80∼90% 수준까지 접근하는 등 민의를 담은 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각 기관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전향적인 자세로 중재안을 수용할 것을 호소했다.

도당은 또 미진한 부분은 앞으로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윤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원석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창원시의회 의장), 강혜원 통영시의장·배창한 김해시의장, 박광동 남해군의장·김봉학 하동군의장, 민영현 산청군의장, 황태진 함양군의장, 이성복 거창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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