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5월 8일)을 맞아 사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독거노인 세대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천 하나님의교회는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주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0세대에 전달할 홍삼진액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과 타인을 향해 배려의 손길을 내미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홍지영(34·여)씨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전한다고 생각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어르신들이 활기찬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64년 설립된 하나님의교회는 독거노인돕기, 농번기 일손돕기, 생필품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사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에도 400여명의 신자들이 동참하는 대규모 헌혈운동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곽동민·이웅재기자 dmkwak@gnnews.co.kr
사천 하나님의교회는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주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0세대에 전달할 홍삼진액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과 타인을 향해 배려의 손길을 내미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홍지영(34·여)씨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전한다고 생각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어르신들이 활기찬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동민·이웅재기자 dmkwa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