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범죄
[독자투고]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범죄
  • 경남일보
  • 승인 2015.05.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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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이스피싱 등 그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교묘해져 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대상이 되는 우리 스스로가 보이스피싱 등 전화 금융 범죄로부터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에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현금지급기로 유인할 경우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또 범죄사건 연루 등을 빙자하여 계좌번호 및 계좌비밀 번호 등을 묻지도 않고 인터넷 사이트에 금융 정보 입력을 요구하거나 현금지급기로 안내하는 경우에는 대응하지 않고 무시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자녀 납치 등 사리분별력을 잃게 만들 정도의 긴박한 상황으로 접근하거나 개인 정보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경우에도 침착하게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바라며 피해 발생시에도 112신고나 금융회사 콜센터로 지급 정지 요청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경찰에서는 국민 생활 경제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등 전화 금융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예방과 검거에 총 역량을 집중 할 것이며 국민 스스로도 전화 금융 사기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재규·고성경찰서 수사과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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