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12일 경상대서 특강
[분홍색코끼리가 응원하는 일자리 빅뱅 프로젝트]
진주일자리 희망센터(이사장 정인철)와 경상대는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사진>을 초청해 12일 오전 10시 경상대 경영대 105호실에서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과정(GYBM)’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일보와 진주일자리 희망센터,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진주지역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일자리 빅뱅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된다.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과정은 김우중 전 대우회장이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베트남 100명, 미얀마 20명, 인도네시아 40명 등 160명을 선발해 현지 취업교육을 보낼 예정이다.
박창욱 사무총장은 “기존 베트남, 미얀마에서 인도네시아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은 한국에 대해 호의적이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라며 “사업기회가 많아 취업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선발조건에 대해 박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만 34세 미만의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며 “해외진출 의지가 강하고 도전의식이 충만한 젊은 인재라면 더욱 좋다”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경남일보·진주일자리 희망센터·대우세계경영연구회 일자리 빅뱅 프로젝트]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