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 활성화 위한 방과후 교실 진행
‘코트의 신사’로 불린 전 국가대표 배구스타 하종화(현 진주동명고 감독) 감독이 하동 화개중학교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개중학교(교장 김종철)는 11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국가대표 배구스타 하종화와 함께 하는 방과후 1일 배구교실’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시골 학교 학생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운동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으로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보는 스포츠가 아닌 하는 스포츠로 학생 스스로의 자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을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로 소개한 하종화 감독은 그를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호쾌한 스파이크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전교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배구에 흥미가 없고 잘 몰랐던 학생들은 전 국가대표선수가 직접 공을 받아주고 일일이 지도해 준다는 사실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일대일 지도가 끝난 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전교생 모두에게 사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화개중학교는 지역 특성을 살린 다례교육, 골프, 음악, 공예 등 학생들의 꿈을 위해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 교육부 요청 방과후학교 영역의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 실시 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해 작은 시골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화개중학교(교장 김종철)는 11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국가대표 배구스타 하종화와 함께 하는 방과후 1일 배구교실’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시골 학교 학생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운동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으로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보는 스포츠가 아닌 하는 스포츠로 학생 스스로의 자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을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로 소개한 하종화 감독은 그를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호쾌한 스파이크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전교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편 화개중학교는 지역 특성을 살린 다례교육, 골프, 음악, 공예 등 학생들의 꿈을 위해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 교육부 요청 방과후학교 영역의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 실시 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해 작은 시골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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