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2015 여성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페스티벌(이하 여성공감페스티벌)’ 설명회가 12일 창신대 5호관에서 개최된데 이어 경남대, 창원대, 창원성산아트홀 등지에서 잇따라 열린다.
12일 열린 창신대 설명회에는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여성공감페스티벌’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 올해 대회를 밝게 했다. 참가자격은 만 16세이상의 창원지역 여성(일반부, 학생부)이며, 개인 또는 팀(2인 이하)로 참가할 수 있다.
설명회 일정을 보면 △13일(수) 오전 8시 50분, 오전 10시 50분 경남대학교 제1공학관 506호 △14일(목) 오전 9시 50분, 오전 10시 30분 창원대학교 32호관 306호 △15일(금) 오후 1시 50분, 오후 3시 50분 경남대학교 제1공학관 506호 △18일(월) 오전 11시 창원성산아트홀 △21일(목) 오후 1시 50분 창신대학교 5호관 △29일(금) 오전 8시 50분 창원대학교 △6월 1일(월) 오후 1시 50분 경남대학교 한마관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열리는 이번 여성공감페스티벌도 창원 여성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창의적 사고 고취를 통해 창의적 발상을 상품화 및 특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21세기 무한경쟁의 시대는 창의적 사고의 확산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창의적 사고의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성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여성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 페스티벌 설명회가 12일 오후 1시 창신대 5호관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