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출신 재경 대학생들이 한전이 제공하는 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밀양시와 한국전력공사는 한전생활관 이용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약은 밀양송전탑 갈등해소를 위한 한전의 특별지원약속에 따른 것으로 이용 규모는 12실(2인 1실 기준. 24명)이며 이달중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밀양시에서 5월중 이용자 신청 공고 등을 거쳐 예비대상자 명단을 한전에 통보하고, 한전은 밀양시에서 통보된 예비명단을 기준으로 최종 생활관 이용대상자를 확정하는 등의 입주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비용은 실비월 20만원 정도 부담을 하게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송전선로 경과지 마을 학부모들의 부담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시와 한국전력공사는 한전생활관 이용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약은 밀양송전탑 갈등해소를 위한 한전의 특별지원약속에 따른 것으로 이용 규모는 12실(2인 1실 기준. 24명)이며 이달중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송전선로 경과지 마을 학부모들의 부담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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