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배구리그, 오늘 오후 5시 학내 체육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배구부(감독 김형태)가 15일 오후 5시 대학 내 체육관에서 중부대학교와 2015 전국대학배구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과기대 배구부는 지난 4월 17일 5연승 중이던 전통의 강호 성균관대를 홈으로 불러드려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이어 29일 인하대를 맞아 선전했으나 에이스 김인혁의 국가대표 선발로 인한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3-0으로 패했다. 현재 리그 득점 3위이자 올해 신인왕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김인혁은 미얀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남자 U-23배구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 중이다.
과기대는 에이스의 부재로 전력손실 크지만 15일 2연승 중인 중부대를 홈으로 불러드려 4강 진출을 위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현재 두 팀은 리그 중위권에 나란히 포진해있어 상위권 도약을 위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김형태 감독은 “공격의 주축인 김인혁 선수의 공백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리그 득점 9위인 김태완 선수 등를 중심으로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경남과기대 배구부는 지난 4월 17일 5연승 중이던 전통의 강호 성균관대를 홈으로 불러드려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이어 29일 인하대를 맞아 선전했으나 에이스 김인혁의 국가대표 선발로 인한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3-0으로 패했다. 현재 리그 득점 3위이자 올해 신인왕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김인혁은 미얀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남자 U-23배구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 중이다.
과기대는 에이스의 부재로 전력손실 크지만 15일 2연승 중인 중부대를 홈으로 불러드려 4강 진출을 위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현재 두 팀은 리그 중위권에 나란히 포진해있어 상위권 도약을 위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김형태 감독은 “공격의 주축인 김인혁 선수의 공백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리그 득점 9위인 김태완 선수 등를 중심으로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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