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고의 여자축구대회인 ‘2015 하나금융그룹 제2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지난 13일 대학부 결승전을 끝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공동으로 합천공설운동장 등 3개구장에서 개최됐다. 총 40개팀이 참가해 강원 성덕초교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울산 현대청운중, 전남 광양여고, 경북 위덕대가 각각 중,고등부와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 선수는 초등부 성덕초교 장진영 선수, 중등부 현대청운중 심희수, 고등부 광양여고 김효선, 대학부 위덕대 최윤정 등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득점상에는 초등부 장진영, 양진영(성덕초교·8골), 중등부 송보람(현대청운중·8골), 고등부 최은지(동산정산고·7골), 대학부 김소이(한양여대·6골)가 각각 차지했다.
합천군 김배성 체육담당은 “경기를 진행하면서 한건의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 열릴 여왕기 축구대회 선수단과 합천군으로 전지훈련 오는 선수들을 위해 한치의 불편함이 없는 행정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공동으로 합천공설운동장 등 3개구장에서 개최됐다. 총 40개팀이 참가해 강원 성덕초교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울산 현대청운중, 전남 광양여고, 경북 위덕대가 각각 중,고등부와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 선수는 초등부 성덕초교 장진영 선수, 중등부 현대청운중 심희수, 고등부 광양여고 김효선, 대학부 위덕대 최윤정 등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득점상에는 초등부 장진영, 양진영(성덕초교·8골), 중등부 송보람(현대청운중·8골), 고등부 최은지(동산정산고·7골), 대학부 김소이(한양여대·6골)가 각각 차지했다.
합천군 김배성 체육담당은 “경기를 진행하면서 한건의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 열릴 여왕기 축구대회 선수단과 합천군으로 전지훈련 오는 선수들을 위해 한치의 불편함이 없는 행정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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