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어르신체조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에어로빅스체조 어르신부에서 1위에 올랐다.
경남대표로 참가한 합천어르신체조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전국의 광역시·도 대표 12개팀이 출전했으며 대회 결과 2위는 부산광역시 3위는 경기도가 각각 차지했다.
합천어르신체조단 이정자(72)회장은 “합천어르신체조단의 우승 원동력은 회원간의 단합이며 보건소 관계자와 생활체조 지도자 등이 협조를 잘 해 준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합천보건소 김남숙 건강증진담당은 “몸도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매주 보건소로 부지런히 나와 열심히 하는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생활체조가 합천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체조단은 지난 4월 경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체조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했으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문의도 받기도 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첫 출전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합천어르신체조단은 평균나이 65세 이상 회원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목요일 1시간씩 합천보건소에서 생활체조를 하고 있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올해 15회째로 이천시 등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생활체육인 2만여명이 56개 종목에서 17일까지 열전을 벌였다.
김상홍기자
경남대표로 참가한 합천어르신체조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전국의 광역시·도 대표 12개팀이 출전했으며 대회 결과 2위는 부산광역시 3위는 경기도가 각각 차지했다.
합천어르신체조단 이정자(72)회장은 “합천어르신체조단의 우승 원동력은 회원간의 단합이며 보건소 관계자와 생활체조 지도자 등이 협조를 잘 해 준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합천보건소 김남숙 건강증진담당은 “몸도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매주 보건소로 부지런히 나와 열심히 하는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생활체조가 합천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체조단은 지난 4월 경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체조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했으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문의도 받기도 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첫 출전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합천어르신체조단은 평균나이 65세 이상 회원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목요일 1시간씩 합천보건소에서 생활체조를 하고 있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올해 15회째로 이천시 등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생활체육인 2만여명이 56개 종목에서 17일까지 열전을 벌였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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