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부단체장 90년만에 진주서 단독 회동
서부권 부단체장 90년만에 진주서 단독 회동
  • 이홍구
  • 승인 2015.05.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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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9개 시·군(진주, 사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부단체장들이 15일 도청 서부청사 회의실에서 최구식 서부부지사 주재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있다.

 


서부권 9개 시·군(진주, 사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부단체장들이 서부청사 개청을 앞둔 진주 서부권개발본부에서 90년만에 첫 단독 회동을 가지고 서부권대개발의 성공을 다짐했다.


경남도는 지난 15일 서부청사(서부권개발본부)에서 서부대개발의 의미를 공유하고 서부권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서부권 부시장·부군수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부단체장들은 서부대개발 핵심사업인 서부청사 건립, 경남진주 혁신도시 활성화, 남부내륙철도 추진, 항공우주산업·항노화산업 육성, 지리산케이블카 및 산지관광특구 추진,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업 등 서부권 시·군 핵심사업의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구식 서부부지사는 “5월 1일부터 서부청사 시대가 열린 만큼 서로 합심하여 역사적 대업을 완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부지사는 이어 “90년만의 천재일시(千載一時)를 잘 살려 서부대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달라”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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