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경남도는 18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 MRO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경남도, 사천시, 경남발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항공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항공 MRO 사업 유치 전략과 경쟁력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1부에서는 국내 항공산업의 전문가인 산업연구원 안영수 박사가 ‘항공산업 및 항공MRO 사업 현황과 국내외 여건’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경남 항공MRO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천공항의 상대적 취약점에 대한 장·단기적 대책과 국내·외 수요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차별화되고 실행 가능한 항공 MRO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규일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은 “항공산단과 항공 MRO 사업은 수레의 양바퀴처럼 밀접한 관계”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난해 항공국가산단을 유치한 역량을 다시 한번 모아서 항공 MRO 사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지난 6일에는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26명과 항공 MRO 사업 주무부처인 국토부·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 및 항공 MRO 산업육성 전략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경남도, 사천시, KAI는 최종 협의를 거쳐 이달말에 MRO 사업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MRO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내부 심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MRO 사업 대상지를 연말께 선정, 내년중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워크숍에는 경남도, 사천시, 경남발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항공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항공 MRO 사업 유치 전략과 경쟁력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1부에서는 국내 항공산업의 전문가인 산업연구원 안영수 박사가 ‘항공산업 및 항공MRO 사업 현황과 국내외 여건’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경남 항공MRO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천공항의 상대적 취약점에 대한 장·단기적 대책과 국내·외 수요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규일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은 “항공산단과 항공 MRO 사업은 수레의 양바퀴처럼 밀접한 관계”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난해 항공국가산단을 유치한 역량을 다시 한번 모아서 항공 MRO 사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지난 6일에는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26명과 항공 MRO 사업 주무부처인 국토부·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 및 항공 MRO 산업육성 전략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경남도, 사천시, KAI는 최종 협의를 거쳐 이달말에 MRO 사업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MRO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내부 심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MRO 사업 대상지를 연말께 선정, 내년중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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