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경남도당은 ‘홍준표 경남도지사 도정 1년 평가단’을 발족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동당 경남도당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 지사가 작년 7월 재선돼 취임한 후 1년간의 도정을 평가하려 한다”고 했다.
홍 지사는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데 이어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재선됐다.
평가단은 박홍진 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여영국 도의원, 배대화 경남대 교수, 장상환 경상대 교수, 심인경 전 진주참여연대 사무처장, 진헌극 친환경 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평가 항목은 학교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 서부권 대개발,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 등이다.
노동당 경남도당은 평가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배포하고 시민·사회단체와 토론회를 연 뒤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노동당 경남도당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 지사가 작년 7월 재선돼 취임한 후 1년간의 도정을 평가하려 한다”고 했다.
홍 지사는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데 이어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재선됐다.
평가단은 박홍진 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여영국 도의원, 배대화 경남대 교수, 장상환 경상대 교수, 심인경 전 진주참여연대 사무처장, 진헌극 친환경 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평가 항목은 학교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 서부권 대개발,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 등이다.
노동당 경남도당은 평가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배포하고 시민·사회단체와 토론회를 연 뒤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