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의 한 도심 주택가 처마에서 제비가 카메라에 포착 됐다. 참새목 제비과의 여름철새 인 제비는 4-7월 벼랑이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든 둥지를 틀어 번식하며, 번식이 끝난 6-10월 사이 평지의 배밭이나 갈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다. 이동할 때나 번식기에는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사는데 번식이 끝나면 가족과 함께 무리를 지으며 파리·딱정벌레·매미·날도래·하루살이·벌·잠자리 등 날아다니는 곤충등을 먹고 산다. 한국에서는 흔한 여름새였지만 사람이 뿌린 농약의 영향으로 최근 도심과 농촌에서도 자취를 찾기가 힘들어 졌다. 21일 제비가 둥지를 따뜻하게 할 보온재를 물어오고 있다. 보온재를 물어 놓은 제비가 다시 둥지밖으로 나가고 잠시 자리를 비운 암컷 제비가 둥지로 들어가 알을 품고 있다. 황선필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선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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